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하시 케이스케 (문단 편집) === 이니셜D === 예전에는 [[양카]] 계열 오토바이/자동차 등을 몰고 다니던 [[양아치]]계 [[폭주족]]이었으며, 온 군마현을 휘저으며 안 좋은 짓은 골라가면서 하다가,[* 여담으로 4th Stage에서 사이타마 전이 끝나고 난 뒤 이 폭주족과 다시 만나게 된다. 사실 츠치사카 전에서 패배한 란에보 시리즈의 남자 두 명이 Project D에게 쓴 맛을 보여주려고 불러낸 것. 그러나 자신들의 '''전 두목'''이였던 케이스케를 보자마자 '''고개 숙여 경례했다.''' 그렇게 란에보의 남자들에게서 발길을 돌렸고...물론 자신들의 '''전 두목'''이였던 케이스케를 눈 앞에 두고 때려패는 짓을 하는 놈들은 아니었는지 아무런 해코지도 않고 간단하게 말로만 압박하고 돌아갔다.] 형 [[타카하시 료스케(이니셜D)|타카하시 료스케]]의 RX-7 (FC3S) 옆자리에 앉아서 공도 주행을 경험한 이후 사람이 바뀌어 이전 생활을 청산하고 공도 레이싱에 몰두하게 되었다.[* 물론 둘 다 불법행동을 저지르는 나쁜 짓인건 매한가지지만, 양카 폭주족들이 운 좋게 살아남으면 상당수가 공도 레이싱으로 투신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양카 [[떼빙]]과 [[공도 레이싱]]의 경계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어 이러한 체제변환은 흔하지 않은 편이다.] 형이 제공한 이론에 충실하게 테크닉을 닦는 중. [[후지와라 타쿠미]]에게 패한 것을 아직도 마음 속에 두고 있으며, 언제나 타쿠미를 꺾는 것은 자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닛산]]의 GT-R 시리즈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랜서 에볼루션]](줄여서 란에보)시리즈와 4WD(사륜구동)자동차를 상당히 싫어한다. 만화 작중에서는 '''천박할 정도로 빠르거든.''' 이라고 말할 정도. 늘상 하는 말은 "차가 단지 빠를 뿐이야."이다.[* 실제로 [[닛산 스카이라인 GT-R|GT-R]]은 그 성능 덕인지 수도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많이 애용되는 차량이었다. GT-R과 로터리 차량간의 사이가 얼마나 안 좋은가에 대해 설명하면 3 ~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할 정도다.(무려 1960년대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토요타가 수프라를 만들고,혼다는 NSX를 만들어내면서 80 ~ 00년대에 일본 스포츠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만화 내에서도 케이스케가 FD를 타고 란에보 4, 란에보 5, 란에보7, 스카이라인 BNR32, 스카이라인 BNR34, 수프라 RZ JZA80, NSX NA1와 레이스를 하기도 한다. 스바루차와 레이스를 한적이 없다. --애초에 스바루차를 타는 사람이 [[후지와라 분타|두부가게 사장님]] 뿐이니...--] 그 정도로 자신의 차량인 FD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이 높은 편이며 타쿠미와 두 번의 대결[* 첫번째는 타쿠미가 배달을 오가다 우연히 마주친 케이스케가 건 비공식 승부이며 두 번째는 분타의 내기를 받고 정식으로 도전장을 받아들여 펼친 승부.]에서 졌을 때 자신과 FD가 86 따위에게 졌다고 게슈탈트 붕괴 수준의 쇼크에 악몽을 꾸는 거라며 현실을 납득하지 못할 정도로 충격을 크게 받았고 이후에도 또 하나의 86을 모는 [[아키야마 와타루]]와의 대결에서도 86에게 지지 않겠다며 필사적으로 경주를 한 데다 아예 신의 발이라 불리우는 레전드 드라이버이자 케이스케가 싫어하는 GT-R 애호가인 [[호시노 코조]]와의 대결에서도 자신을 상대로 현란한 운전 테크닉에 드리프트까지 시전하는 모습에 자존심을 자극받아 드리프트 대결을 펼쳐서 승리를 따내기까지 할 정도로 각성하기까지 한다. 예전에는 여자도 꽤 많이 있었지만, 차를 탄 이후에는 레이싱에 집중하기 위해 여자란 여자는 다 걷어찼다. 이전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대쉬 해 온 [[이와세 쿄코]]마저도 레이싱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로 --커밍아웃과 동시에-- 걷어 차 버렸다.[* 다만, 이게 '''Project. D가 활동하는 1년 동안은 사귈 수 없다'''고 말 한 지라, 1년후에 다시 사귈지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이쯤도면 희망고문 끝판왕-- --후속 만화인 [[MF 고스트]]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미래가 나왔는데 쿄코의 근황은 아직...--] '''여자 복이 있으나 무시하는 인물.''' --형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왠지 브라콤일려나?-- 작중에서는 제 형인 타카하시 료스케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고로 FD가 고장 났을 때조차 형이라면 사고를 안 냈을꺼라고 켄타에게 말하는둥 형의 의견에 툴툴대도 다 따르고 형을 위해 여자마저 걷어찼다. 이때문에 케이스케가 사실은 료스케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하는 설도 있다. 이니셜D가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타카하시 형제의 BL 동인지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었다. 물론 부모님조차 등돌린 최악의 [[양아치]]였던 케이스케를 믿어준 단 한명이자 그를 갱생시킨 사람이기에 따르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아니키 아니키'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부녀자]]가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형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근데 형이 료스케면 누구라도 따르지 않을까?--[* 때문에 사이드 와인더의 [[호죠 고]]는 이런 모습을 보고 "밥맛 떨어진다"라고 깠다. --사실 타카하시 형제가 사이가 남다르게 돈독한거고 호죠 형제가 워낙에 사이가 안 좋은 것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인간도 위에서 서술 했지만 작중에서 후지와라 타쿠미한테 패한 것 이외에는 패한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 이니셜D 4th Stage에서는 화수의 제약때문인지 케이스케의 배틀은 많이 편집되었다. --말만 더블에이스..--[* 케이스케의 배틀 장면은 배틀 스테이지 2에서 나온다.] 괴작 취급인 실사판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등장 안 한게 다행이다.--[* 작중 비중이나 료스케와의 관계를 보면 [[나카자토 타케시]]에게 흡수 당한 듯 하다.]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같은 경우 꺼림직한 승부가 몇개정도 있었고 후지와라 존이라는 판타지급의 기술을 가진 반면,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엑셀워크와 [[타카하시 료스케]]가 준 아카기에서 어떤 상황에서 달려도 일정한 타임 만들기[* 료스케도 하곤 했던 고도의 컨트롤 훈련으로, 아카기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정해진 시간 내에 주파하라는 과제를 제시한다. 시간제한 자체는 아카기의 평균 랩타임에 못 미쳐서 어렵지 않지만 진짜 목적은 료스케가 정해준 시간에 오차없이 맞추는 테크닉 컨트롤 훈련. 오르막이어도 내리막이어도, 날씨가 안 좋아도, 공도인 만큼 다른 차가 길을 막는 일이 있어도 기록을 지켜야 하므로 기록이 너무 빨라도, 너무 느려도 안 되는 간단해보이지만 어려운 훈련이다.]를 마스터하여 이론적으로 설명 가능한 승리만 하였다. 케이스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건 [[호죠 고]]와의 배틀로 이때 타카하시 료스케는 케이스케가 믿기 힘든 경지에 도달했다며 어떤 상황에도 아카기에서의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도 이 정도의 조절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케이스케의 성장을 기쁜 오산이라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타쿠미 또한 이런 위험한 아우라를 뿜는 사람이 적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정색하며 말할정도. 사실 이 정도로 각성하게 된 계기는 프로젝트 D가 시작하던 시기에서 겪은 일이 계기였는데 츠치사카 전에서 양아치들의 반칙 행위로 인해 예습 주행 도중 FD가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을 겪었는데 이때 분노하는 케이스케에게 료스케가 네가 너무 안일하고 오만해져서 당한 거라며 자신이었으면 그런 초보적인 실수는 안했을 거란 일갈과 함께 마음을 다잡아 주행 연습을 하라고 꾸짖은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료스케는 나름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케이스케는 추켜세울 수록 빈틈을 심하게 보이는 성향이 강해서 당근보다 채찍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런 채찍질을 통해 동기부여와 투쟁심을 키워오며 타임 레코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케이스케는 상술하듯 타임 레코드 오차가 1초 이상 벗어나지 않는 신기 수준의 경지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여자에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외모에는 민감한 편인 듯 하다. [[가짜 프로젝트 D]] 소동이 있었을 때 '형과 동료들이 노력해서 얻은 명성을 날로 먹으려 한다'는게 주된 분노의 이유였지만 다른 이유는 '''자신을 사칭하는 놈이 엄청 못 생겨서'''였다. 그래서 후미히로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그 자리에서 '''"갈비뼈 한 두 개 정도는 내주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짜들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뻔했을 정도. 세상 사람의 몇몇이 자신의 얼굴을 이렇게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용서가 안 된다고.. 작중에서 종종 언급될 정도로 잘생긴 외모인건 맞지만 자뻑 기질도 어느 정도 있는 모양. --가짜 케이스케의 얼굴을 보면 위의 말이 이해가 간다...-- 프로젝트 D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 벌어진 뒷풀이 소고기 파티 자리에서는 술에 취해 타쿠미와의 재시합을 원하는 눈치였으나 팀원들은 하나같이 프로젝트 D 원정 성공에 공이 큰 타쿠미와 결판내는 것을 반대하자 마음에 안든다며 툴툴댄다. 이를 듣던 타쿠미가 우위를 가리고 싶어도 자기는 이제 86이 없다고 말하자 케이스케는 타쿠미가 빌려 타고 온 분프레자를 가리키며 저기 빨라보이는 거 있잖느냐면서 저걸로 해보자고 계속 승부에 매달리는데 마찬가지로 술에 취한 타쿠미가 [[임프레자]]는 너무 빨라 불공평하다는 이유로 거절해버린다.[* 타쿠미 : "내 차가 아닌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4WD고, 너무 빨라서 불공평하잖아요." 취한 상태와 타쿠미의 성격을 감안하면 타쿠미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공평한 승부가 아니라고 생각해 말한것으로 보이나, 듣는 케이스케 입장에서는 86정도로 차빨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 상대가 안될거라는 식으로 들릴 상황. 옆에서 듣던 후미히로도 타쿠미도 취하니까 할말 안할말 안가리고 한다며 순진한 것도 이 정도면 범죄라고 놀랐다..][* 이전 버전에선 86으로 임프레자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훈련을 해서 86이 더 빠르다고 써놨지만 타쿠미는 86의 기록을 임프레자로 깨고 86으로 다시 그 기록을 깨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훈련을 시킬 당시 대화를 나누던 분타와 유이치는 '86으로 갱신한 기록은 다시 임프레자로 갱신되기 때문에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상대를 쫓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케이스케는 씩씩대며 자기는 [[4WD]]에게 진 적 없다고 발끈하지만 타쿠미가 또다시 임프레자는 너무 빨라서 케이스케한테 미안하다고 하자 그대로 뚜껑이 열려 날뛴다. 이후 타쿠미, 켄타와 사이좋게 술에 취해 잠든 모습이 나오며 원작에서의 등장은 끝. --술에 취하니 더블 에이스고 뭐고 그냥 사람이다(...)-- 그 뒤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정식 서킷 레이서로 데뷔한 모습이 나온다. 본인이 목표한대로 [[덕업일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